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을 앞두고 스크린 수가 축소될 예정이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브라질 법무부 산하 국가소비자청은 공연 주최사 라이브네이션과 티켓 판매사 티켓마스터에 자료를 요구하고, 상파울루 소비자보호기관 프로콘-SP에는 관련 민원이 잇따라 접수됐다.
라이브네이션은 남미 공연의 무대 구성이 다른 지역과 다른 것은 물류와 일정상의 제약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라이브네이션 측은 중앙 타워에 설치된 4개의 LED 스크린이 경기장 사방을 향해 360도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반면, 스포츠경향은 일부 팬들이 경기장 상층부나 무대에서 먼 좌석에서 공연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28일과 30일, 31일 브라질 상파울루 모룸비스 경기장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