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0월 28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및 18개 대학과 '국내자원개발 분야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협력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자원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유 도입선 다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기관들은 탐사자료 공유 및 탐사·분석 장비 공동 활용, 국내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국내 대륙붕 자원개발 기초과학기술 연구 활성화 및 산학연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출범한 협력 플랫폼을 14개 기관에서 총 20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석유공사는 과거 플랫폼을 통해 산학연 자원개발 아카데미를 3회 개최하고, 산학연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국내 자원개발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사의 현장 경험과 학계·연구계의 기초과학 역량이 결합된 탄탄한 산학연 생태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 확대와 기술 교류를 발판 삼아 국내 자원개발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대한민국 자원안보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Tnews는 이번 협약 계기로 국내 자원개발 생태계 활성화와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