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시설 투자를 84조 4천억원 규모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76조 8천억원은 반도체 부문에, 3조 9천억원은 디스플레이 부문에 투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견조한 인공지능(AI) 수요와 중장기 대응을 위한 신규 팹 공장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경우, 급증하는 AI·고성능컴퓨팅(HPC) 시장과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테일러 팹을 중심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라인 보완 및 성능 향상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구개발(R&D) 비용에 14조 4천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하고 있는 반도체 공장. (사진 = 삼성전자)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3/NISI20240723_0001609730_web.jpg?rnd=2024072310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