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김서량의 개인전 'Resonances in Between(그 사이의 울림들)'을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장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서량 작가는 섬 주민들의 목소리와 한센병 환자의 애환을 담은 애양원의 역사적 기억,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풍경을 소리와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GS칼텍스 원유 부두에서 제품 부두로 이어지는 생산 과정과 공장의 시간대별 풍경, 설비와 파이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기록했다.
KMIB에 따르면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여수 섬 사람들의 목소리와 일상의 소리를 채집해 사운드 미디어 설치작품과 다큐멘터리로 풀어냈다. 작품은 한센인 치료 시설인 애양원의 기억, 산단의 불빛 등 서로 다른 풍경을 묶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 작가는 산업과 도시가 함께 만들어 온 풍경을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예울마루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도에 창작스튜디오 4동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