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지난 8월 1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 도중 무대 아래로 내려가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 올리비아를 안아주고 볼에 입을 맞춘 뒤 선물을 건넸다. 이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소아암 지원 비영리단체 '히어로즈포칠드런(Heroes For Children)'이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에 팬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당초 5만 달러를 목표로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이틀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으며, 8월 20일 기준 모금액은 8만 4000달러(한화 약 1억 1000만 원)를 넘어섰다. 히어로즈포칠드런 관계자는 사전에 기부를 요청한 적이 없음에도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례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체 측은 당시 콘서트에 초청된 투병 어린이들의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