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2일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14세 이상을 대상으로 iOS·안드로이드 앱에서 한국어로 제공되며, 매일 일부 대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3900원을 구독하면 채팅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첫 참여 아티스트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다. 멤버들은 공식 캐릭터 ‘웨니’의 성격과 외형 구상에 직접 참여했다. 이용자는 텍스트 채팅뿐 아니라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아티스트 소식을 듣고, 하루 동안 나눈 대화를 그림일기로 만들 수 있다. 이용자의 취향과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먼저 말을 건네기도 한다. 박재민 크래프톤 AI Frontier Div. 본부장은 “키프를 시작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 더 넓은 시장으로 AI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