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출시와 동시에 화면 결함 논란에 직면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에서 7년간 제품을 개발해온 경쟁사의 초기 품질 문제를 부각하며 기술적 경험의 차이를 강조했다. 삼성전자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달 29일 갤럭시 Z 폴드8 화면 중앙에 검은색과 연두색 줄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홈 화면으로 전환하자 줄은 사라졌고, 삼성전자 캐나다 계정은 엑스에 갤럭시 Z 폴드8을 반복해서 접었다 펴는 영상을 올리고 “우린 이걸 하루 종일 할 수 있어”라고 적었다. 한국 기준 지난달 23일 출시된 아이폰 듀오에서 내부 디스플레이의 접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줄이 생기는 현상이 보고되면서, 삼성전자는 이러한 메시지를 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은 전례도 있다. 2019년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출시를 앞두고 화면에 줄이 생기거나 이물질이 발견되어 출시 일정이 연기되었다. 국내 판매분은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생산되며, 자동화 라인은 다양한 환경과 사용 패턴을 재현하는 복합 검증 환경에서 제품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삼성전자, 아이폰 듀오 화면 결함 논란에 폴더블폰 기술 역량 강조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출시 직후 화면 결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경쟁사의 품질 문제를 부각하며 기술적 경험의 차이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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