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언급한 점을 문제 삼았다. 정 원내대표는 "어느 나라 군 통수권자가 동맹과의 훈련 일정을 패싱당하고 환호작약할 수 있느냐"며 안보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훈련 축소를 환영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종전 논의와 3대 평화 공존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해괴하기 짝이 없는 대북 스토킹"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과거 민주당 정권의 대북 정책을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를 향해 기존 대북 전략 기조를 폐기하고 북핵에 맞설 강한 힘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