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레이철 아파(24)가 뉴욕 마라톤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쓰러져 사망했다. 아파는 버크넬대학교에서 필드하키 선수로 활약했으며, 2022년 파킨슨병으로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마라톤에 참가했다. 아파의 아버지는 딸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횡문근융해증은 격렬한 운동으로 근육이 손상되면서 체내에 유독 물질을 방출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1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 마라톤 대회 도중 20대 여성이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