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2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 스코어 3-1(25-20, 22-25, 25-21, 25-17)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3년 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주장 강소휘는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나현수(14점)와 이다현(13점) 등이 뒤를 받쳤다. 한국은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으나, 3세트와 4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거쳐 8강 진출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며, 상위 3개 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23일 일본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베트남전 3-1 승리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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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베트남을 꺾은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사진=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2026.08.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531_web.jpg?rnd=2026082213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