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U-18 남자 농구 대표팀은 지난 21일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대만을 107-79로 꺾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직행했던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4년 만에 아시아컵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U-19 월드컵 본선 진출권도 함께 획득했다. 대만전에서는 엄지후가 3점 슛 5개를 포함해 31점을 기록했고, 윤지훈과 윤지원 형제가 4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종석 감독은 경기 후 리바운드와 수비 로테이션 등 보완할 점을 언급하며 메달 획득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대표팀은 22일 오후 11시 호주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