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이홍렬, 신봉선, 김신영,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등 고인의 제자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공연은 전유성의 생전 모습을 담은 AI 추모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홍렬은 1975년부터 이어진 고인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신봉선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고, 김준호와 김대희가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콩트를 진행했다. 전유성의 사위 김장섭 씨도 무대에 올라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김신영은 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로 무대에 올라 고인으로부터 받았던 조언과 칭찬 등 생전 일화를 공유하고 '주라주라' 무대를 펼쳤다. 지난 21일 개막한 제14회 부코페는 오는 30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10개국 52개 팀이 참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