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도내 배달 음식 및 대중 선호 음식점 조리식품 3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식품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검사 대상은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 등 주요 식중독균 8종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이 지나가는 시기임에도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 위험이 여전하다며 음식물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시기 실시된 검사에서는 35건 중 1건에서 대장균 기준치가 초과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