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놀뭐골 청년회 멤버인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이 마을 주민 김광규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놀뭐 일기 편으로 꾸며졌다. 김광규가 허경환에게 곽범의 활약을 언급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하자, 곽범은 허경환에게 깍듯이 인사하며 다 배웠다고 능청스럽게 응수했다. 이에 허경환은 살살 하라며 제자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곽범은 허경환의 과거 전성기를 치켜세우며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허경환이 선보인 개그가 실패하자 유재석은 허경환이 곽범 앞에서 유독 고전한다고 지적했다. 허경환은 스승의 체면을 회복하기 위해 재차 개그를 시도하며 티격태격하는 사제 케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