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 27.8도, 서귀포 27.4도, 성산 27.2도, 고산 26.8도를 기록했다. 이번 현상으로 올해 누적 열대야 발생 일수는 제주 44일, 서귀포 42일, 고산 36일, 성산 30일로 각각 하루씩 증가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최고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 이상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2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