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수상 레저 활동 중이던 40대 A 씨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카이트 서핑 장비를 잡고 있던 A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 씨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카이트 서핑을 하던 중 장비가 뒤집히면서 표류하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수상 레저 활동 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