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미운 우리 새끼'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이수근과 신동엽의 대결에는 각각 은지원과 김희철이 응원자로 참여했다. 경기 초반 신동엽이 7대 1로 앞서 나갔으나, 이수근이 추격 끝에 12대 11로 역전에 성공한 뒤 최종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신동엽은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대결에 앞서 이수근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800만 원대 큐대를 포함한 고가의 당구 장비를 공개하며 당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