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찬에는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단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전당대회 당권 주자였던 김 대표와 정청래, 송영길 의원과 만찬을 가진 지 6일 만에 다시 신임 지도부와 회동하게 됐다. 이번 자리는 이 대통령과 새 지도부 간 결속을 다지고 국정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동산 세제 개편안 등 주요 현안과 향후 당청 관계의 틀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오는 28일에는 민주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민주당의 1박 2일 워크숍 직후 열리는 행사로,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청 공조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