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미이데라 신과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의 미우라 가즈요시는 오는 26일 열리는 일왕배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두 선수의 나이 차는 43세로, 경기장에 동시에 출전할 경우 일왕배 역사상 가장 큰 나이 차의 격돌이 된다. 미우라는 1967년생으로 일본 축구의 전설적인 현역 선수이며, 2010년생인 미이데라는 최근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다. 미우라는 미이데라의 활약을 높게 평가하며 경기장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좋은 승부를 펼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이데라 역시 레전드인 미우라와 같은 피치에 서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 후 유니폼 교환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NHK가 주목할 경기로 선정해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