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협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의 5대 집중 투자 분야로 ▲AI 및 3대 메가프로젝트 ▲미래 성장엔진 확충 ▲청년 성장 단계별 지원 ▲K자형 양극화 대응 및 지방주도 성장 ▲국민안전 강화를 선정했다. 우선 AI 및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반도체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프런티어급 AI 모델 개발을 위한 CPU 1만 장 공급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 성장엔진 확충 분야에서는 2030년 달 착륙 연구·개발과 자율주행차 시범 지역 확대, 전기차 보조금 역대 최대 지원 등이 포함됐다. 청년 지원책으로는 대학생 인턴 학기제 도입과 18세까지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자립 펀드 신설 등이 제시됐다. 지방주도 성장 지원을 위해 앵커기업의 지방 이전 시 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하고,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및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핵추진 잠수함 개발 지원과 군 초급 간부 보수 인상이 예산안에 담겼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를 미래대응기금 신설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법정 기한 내 예산안 처리를 강조했다.
당정, 2027년 예산안 협의…AI·3대 메가프로젝트 등 5대 분야 집중 투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5일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당정협의를 열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미래 전략 산업 및 민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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