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김남희 의원이 변호사 출신으로서 2030 여성과 피해자의 입장을 반영해 기득권에 치우치지 않는 개혁안을 도출할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추진단은 1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절반은 외부 인사로 채워진다. 외부 위원은 경찰개혁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 피해자 대표 등으로 구성하며, 김남희 단장과 사무총장의 추천을 거쳐 당대표가 임명한다. 당내 위원은 전문성과 개혁성을 기준으로 선발하되, 경찰 출신 의원들은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추진단 설치가 국민의 관점에서 경찰 개혁안을 마련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검찰청 폐지에 따른 경찰 권한 비대화 견제 방안을 논의하려던 계획에서 나아가, 최근 불거진 경찰의 부실 수사 문제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