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 정권이 명태균 관련 여론조사 사건 수사에서 성과가 없자 자신을 겨냥한 별건 수사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이 2021년 10월 대선 경선부터 2025년 4월 대구시장 선거까지의 선거 비용을 조사하며 자신의 배우자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을 출국 금지하는 등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선관위 실사를 거친 선거 비용을 가공거래 비자금으로 둔갑시켜 자신을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수사를 과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진행했던 수사에 빗대어 비판하며, 청와대의 지시인지 대구경찰청장의 독단인지 이재명 정부가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전 시장은 문재인 정권 당시에도 1년 6개월간 가족까지 조사를 받았으나 아무런 혐의가 나오지 않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수사 역시 아무런 결과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경찰 수사에 “이재명 정권의 별건 수사” 반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5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자신을 향한 강압적인 별건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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