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당 대회 결정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편향을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경제 지도기관의 미숙한 작전과 지휘능력을 문제 삼으며, 새로운 각오와 투쟁 의지로 이를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정책 과제들을 단순한 실무 계획이 아닌 국가의 존위를 지키는 중대한 정치투쟁 과업으로 규정하고 성과 달성을 독려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과 경제 부문 사업의 실천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들이 논의됐다. 한편,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시사하는 메시지를 연일 발신하고 있으나, 이번 회의 보도에서 대외 정세나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한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정치국 확대회의 주재…경제 부문 질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해 올해 주요 경제 정책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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