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일부 인사가 당 밖의 특정인을 위해 당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들을 '민주당의 86 운동권에 버금가는 복당 운동권'이라 지칭하며, 이들이 당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들이 차기 총선 지원 자격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최근 추경호 대구시장 재판 과정에서 친한계 인사들이 법정 증언자를 비난한 사례를 언급하며, 당에 윤리적 오점을 남긴 인사들을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걸러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서는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당무감사나 윤리적 문제가 있는 인사들에 대해 조강특위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수도권과 청년층을 겨냥한 조직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차기 총선을 대비해 당에 헌신한 인물들을 당협위원장으로 기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친한계 겨냥해 '복당 운동권' 근절 및 총선 지원 배제 주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친한동훈계 인사들을 '복당 운동권'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인적 쇄신과 총선 지원 자격 배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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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의 조직강화특위 쇄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08/12/rcv.YNA.20260812.PYH2026081203480001300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