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장관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의 세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서 해당 산업들이 제외된 배경을 질의한 데 따른 답변이다. 김 장관은 철강이 모든 산업의 기초이자 기반이며, 석유화학 역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재편이 필요한 핵심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생산이 일자리와 직결되는 만큼 향후 세법이나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이들 산업이 공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국내생산세액공제는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반도체, AI 로봇 부품 등 전략적 유망 산업을 대상으로 2036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