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대통합추진단과 관련해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신 대표는 민주당의 행보가 일본의 55년 체제와 같은 1.5당 체제를 만들어 다른 야당을 0.5로 보려는 구상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지향이라면 연대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신 대표는 김민석 대표와의 비공개 대화에서 교섭단체 요건 완화와 합당 문제를 연계한 발언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개혁을 요구했더니 흥정을 하자는 것으로 들려 불쾌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정치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결선투표제 도입과 교섭단체 요건 정상화 등 제도적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내에서 제기되는 이중당적 정리론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민주당 대통합 추진에 '잡탕연대' 비판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외연 확장 움직임에 대해 일본식 1.5당 체제를 지향하는 '잡탕연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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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4.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21408720_web.jpg?rnd=2026082412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