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무주 투자선도지구 신속행정지원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부서 간 협의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TF는 건설정책과장을 팀장으로 총괄운영반, 사업추진반, 사업지원반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구 지정과 산업단지 착공 시까지 운영된다.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사천리 일원에 2034년까지 약 36만 평 규모의 민간산업단지와 4.3km 길이의 연결도로를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난 3월 민간 투자 협약 체결과 6월 정부 공모 선정을 거쳐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88억 원 중 3034억 원은 현대로템이 민간산단 조성에 투자하며, 나머지 454억 원은 기반 시설 구축에 사용된다. TF는 산지전용 허가기준 완화 방안 검토, 편입 토지 매입,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등 주요 쟁점을 조율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올 하반기 각종 영향평가와 지구 지정 용역에 착수해 2027년 국토교통부에 지정을 신청하고, 2028년 상반기 지구 지정·고시 및 산단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 무주 항공·우주 투자선도지구 조성 위한 신속행정지원 TF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총사업비 3488억 원 규모의 '무주 항공·우주산업 투자선도지구' 조성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담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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