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2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관중 1만 6000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람객 1000만 명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개장한 고척스카이돔은 동대문야구장 철거에 따른 아마추어 대체 야외구장으로 계획됐으나, 이후 완전돔구장으로 설계가 변경되어 7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지난 11년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행사의 87%는 야구 경기로, 총 1277회 개최되어 707만 3044명이 관람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016년부터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1075회의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렀다. 이외에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4년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등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열렸다. 문화행사는 총 153회 개최되어 260만 4704명이 방문했다. 단일 행사 최다 관람객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열린 임영웅 콘서트(10만 5807명)였으며, 단일 아티스트 누적 최다 관객은 NCT DREAM(22만 2034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관람객은 2024년 136만 명, 2025년 148만 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붕 구조물 감시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화재 이상 징후 사전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척스카이돔 누적 관람객 1000만 명 돌파
국내 최초 완전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개장 11년 만에 누적 관람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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