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뚝섬·여의도 한강 야외수영장 2곳과 잠실·난지·양화·광나루 물놀이장 4곳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매주 1회씩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족구병 원인인 엔테로바이러스와 유행성 각결막염 원인인 아데노바이러스 2종의 존재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해당 바이러스는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수족구병 환자 증가로 물놀이 시설 내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가 이뤄졌다. 박주성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감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감염병 의심 증상 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 수질 검사 결과 수족구·결막염 바이러스 미검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수족구병과 결막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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