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레바논 주크미카엘에서 열린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F조 1차전에서 레바논에 74-9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3승 4패를 기록하며 F조 6개 팀 중 최하위로 떨어졌다. 경기 초반 한국은 1쿼터를 24-18로 앞서며 리드를 잡았으나, 3쿼터 들어 동점을 허용하는 등 접전을 벌이다 4쿼터에 레바논의 외곽포를 막지 못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30대 50으로 크게 밀렸고, 3점 슛 성공률도 22.9%에 그쳤다. 선수별로는 여준석이 19점, 이현중이 11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수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