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예비창업자 905명과 창업기업 883개사 등 총 1788명이 지원해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진행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경쟁률인 12.6대 1을 상회하는 수치다. 중기부는 사회문제의 구체성과 해결 필요성, 사회적 가치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 예비창업자 33명과 창업기업 6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가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AI를 활용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생산성 및 혁신역량 제고'가 27명으로 뒤를 이었다. 1차 통과자에게는 임팩트 활동 지원비 200만 원이 지급된다. 향후 중기부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40여 명을 선발하고, 500만 원 상당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10여 명은 12월 '2026년 벤처주간' 행사에서 대국민 공개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소셜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