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김구 선생이 꿈꿨던 '높은 문화의 힘으로 인류의 평화와 행복에 기여하는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라는 문장을 언급하며, 선생이 바랐던 문화의 힘이 오늘날 K-컬처를 통해 세계인의 마음을 잇는 현실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네스코가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로 지정한 것은 선생의 상생 정신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 박유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현재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TF를 구성해 전국적인 전시와 문화 주간을 운영 중이며, 효창공원을 국립효창독립공원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성숙 총리,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식 참석
한성숙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기념식'에 참석해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문화 강국 실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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