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2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고인의 지인들은 SNS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고인은 생전 심근비대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3년 인터뷰에서 해당 질환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가족력 또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출신인 고인은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데뷔한 뒤 '안녕, 프란체스카',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푸른거탑' 시리즈에서 어수룩한 신병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2년 ENA 드라마 '신병'이 고인의 유작이 됐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