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9일 J1리그 경기를 참관한 자리에서 도안 리츠의 사우디 이적설에 관한 질문을 받고 "돈을 많이 벌겠다는 선택도 선수의 가치관 중 하나"라며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기에 나쁜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모리야스 감독은 사우디 프로리그의 수준에 대해서는 "유럽 5대 리그와는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도안 리츠는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사우디 알 이티하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과거 도안을 지도했던 옌스 비싱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적을 둘러싼 현지 보도는 엇갈리고 있다. 사우디 현지 매체와 일부 독일 매체는 구단 간 협상이 진척됐다고 보도했으나, 독일 빌트 등은 프랑크푸르트 측이 잔류를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9월 2일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