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는 지난 28일과 29일 방송된 '재벌X형사 2' 7회와 8회에 출연했다. 극 중 함성욱은 조직 '함무라비파'의 두목으로, 자신의 외동딸 함수정과 연인 관계였던 박재하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의 중심인물로 등장했다. 허성태는 진이수 역의 안보현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날카로운 눈빛과 승부욕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박재하를 위협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의 죽음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등 캐릭터의 서사를 그려냈다. 특히 딸 함수정 앞에서는 거친 조폭 두목의 모습과 대비되는 부성애를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