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수십 년간 자신을 괴롭혀온 과거의 상처를 남편에게 털어놓지만, 남편은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대화를 거부한다. 아내는 과거 남편에게 맞아 눈에서 피가 날 정도로 다쳤던 사실을 고백했다. 남편은 화가 나면 물건을 던졌던 과거를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때리지 않지만 말로 설득되지 않으면 손이 나갈 수밖에 없으며 말을 듣지 않으면 맞아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으나, 남편은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아내의 상처에 대해서도 별다른 생각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담이 난항을 겪던 중 남편이 돌연 눈물을 쏟아내며 아내와 MC들이 함께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