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후보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이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지도록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의 정책 협의에 대해서는 지방정부 근무 경험을 언급하며 중앙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용산공원이나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 활용 등 구체적인 개별 정책 사안에 대해서는 후보자 신분으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외에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교통 인프라 격차 해소,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과 창출, 안전사고 재발 방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홍 후보자는 지명 직후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개인적인 연락은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 후보자는 1996년 지방고등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 재직해 왔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주택 공급 속도와 서울시 협력 강조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주택 공급의 신속한 이행과 서울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한 정책 실행력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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