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로컬마켓은 기존의 일회성 대면 장터인 '이음장날'을 모바일 앱 기반의 상시 온라인 직거래 체계로 전환한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주변 상생 플랫폼인 '로컬 바이브' 앱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와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댐 주변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이 댐 주변의 자연과 농촌 자원을 결합한 상생 모델이라며,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수변 공간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전북 진안군 용담댐의 '트레저헌터 in 진안' 등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