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는 과거 극심한 우울증으로 안락사까지 고민했으나, 대학병원에 입원해 28차례의 전기경련치료를 받은 뒤 작년 10월부터 증세가 호전되었다고 전했다. 당시 홍혜걸이 폐 절제 수술을 받은 직후였던 탓에 여에스더는 자신의 입원 치료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지 않았다. 홍혜걸은 아내의 입원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크게 놀랐던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홍혜걸은 우울증으로 침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아내를 위해 환갑 기념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며, 일부러 환불이 불가능한 숙소를 예약하는 등 아내의 기력 회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서울에서 다시 합가한 이후의 경제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혜걸은 제주도 거주 시절과 달리 현재는 현금 용돈을 받지 않는 대신, 아내의 금고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 필요할 때 직접 꺼내 쓴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에스더가 6~7년째 쇼핑을 하지 않아 집안에서 돈을 쓰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덧붙였다.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우울증 치료 근황 및 합가 후 일상 공개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우울증 치료 과정과 합가 후의 근황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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