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 그 딱지를 떼게 됐다며 스스로도 신기하고 행복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또한 팬들의 응원 덕분에 배우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00년 그룹 OPPA로 데뷔한 송원근은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궁', '레드북', '오페라의 유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