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12일(한국시간) 열린 알제리와의 5차전에서도 세트 스코어 3-0(25-10 25-17 25-18)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했다. 알제리전에서는 장수인이 13득점, 어민서가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포 손서연은 1세트만 출전해 6점을 보탰으며, 조별리그 5경기 동안 총 97득점을 기록해 대회 전체 득점 2위에 올랐다. 한국은 13일 B조 4위인 필리핀과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