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초록색 양파망을 머리에 쓴 반려견들의 모습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사진 속 반려견들은 양파망을 뒤집어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 한 반려견 보호자는 반려견이 풀숲에 머리를 자주 넣어 진드기가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양파망을 씌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반려견의 귓속에서 진드기를 발견한 사례도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진드기가 풀숲에 숨어 있다가 동물의 몸에 붙어 흡혈하며 고열이나 식욕 저하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진드기 매개 질환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진드기를 억지로 제거할 경우 2차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누리꾼들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한 보호자의 아이디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서 양파망 쓴 반려견 사진 화제
최근 반려견의 머리에 양파망을 씌워 산책시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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