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승원 후보자가 유흥주점 브로커의 청탁을 받고 식약처에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압박해 주가 폭락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탄'을 위한 인물이라며, 법무부 장관이 아닌 재수사와 법정 피고인석에 서야 할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는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논란과 과거 행적을 거론하며 '기생충 정치'이자 '탐욕과 특권의 아이콘'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이번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김승원 후보자와 홍지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각각 오는 15일과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국민의힘, 김승원·용혜인 등 장관 후보자 인선에 '인사 참사' 비판
국민의힘이 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이재명 정부 2기 개각 인선을 두고 '레임덕 개각'이자 '인사 참사'라고 비판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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