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를 '사법 테러'의 주체로 규정하고, 장관직이 아닌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할 피의자라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김 후보자가 과거 신약 승인 관련 불법 청탁과 판사 유착, 음주운전 은폐 및 비자금 조성 의혹 등에 연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 또한 김 후보자가 유흥주점 브로커의 청탁을 받아 식약처에 임상시험 승인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나경원 의원은 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을 주가조작 사건으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명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대통령을 향해 지명 철회와 국민 사과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