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알고 있나요'로 데뷔해 미니홈피 BGM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라도와 멤버 원택, 정세영은 곡의 인기와 달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정세영은 활동 수입이 거의 없어 축가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으며, 라도는 축가 사례비를 멤버들과 나눠 용돈으로 쓰며 버텼다고 회상했다. 생활고가 심각했던 당시 숙소에 도둑이 들었으나 훔쳐 갈 물건이 없어 도둑이 그냥 나갔던 일화도 공개됐다. 라도는 버스비와 식비가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결국 가수의 꿈을 내려놓고 작곡가로 전향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라도는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했고, 현재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썸데이 멤버들은 데뷔 17년 만에 지상파 무대에 완전체로 올라 대표곡 '알고 있나요'를 불렀다.
프로듀서 라도, 썸데이 활동 시절 생활고 고백…17년 만에 완전체 무대
프로듀서 라도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출연해 과거 보컬 그룹 썸데이 활동 당시 겪었던 생활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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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도. (사진=KBS) 2026.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5/NISI20260905_0002231063_web.jpg?rnd=2026090513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