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5일 보강천운동장에서 '삼심이와 함께 생명을 잇다' 걷기·러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증평마라톤클럽, 증평러닝크루, 형석중러닝크루 등 300여 명이 참가해 보강천운동장을 출발해 반탄대교와 증평대교를 거쳐 돌아오는 약 3㎞ 코스를 함께 걸었다. 행사 현장에는 자살 예방 캐릭터인 '삼심이'를 활용한 미션 부스가 운영됐으며, 미션 완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또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검사를 지원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 걷기와 러닝을 활용한 생명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