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 이종욱 관세청장의 보고 내용을 공유하며 수출 호조 성과를 알렸다. 관세청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7093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117일 앞당겨 달성한 기록이다. 이 청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도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의 수출 흐름이 지속될 경우 12월 초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청장은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현재 미국, 중국, 독일 3개국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도체를 비롯해 컴퓨터 주변기기,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선박 등 주요 수출 품목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