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은 현지시간 5일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해 6일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진행한다. 조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네팔 정부 측에 한국인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전의 원활한 지원을 거듭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네팔군은 기후와 지형상의 이유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의 도보 수색을 제한한 바 있다. 조 장관은 사태 수습과 인도적 지원 방안을 비롯해 향후 재건을 포함한 양국 간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7일까지 네팔에 머물며 실종자 가족과 현지 진출 한국 기업 관계자를 면담하고, 파견된 해외긴급구호대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만나 현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