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체셔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체셔주 런콘의 화이트하우스 산업단지에서 트럭 2대가 잇따라 침입해 맥주가 실린 트레일러를 훔쳐 달아났다. 범행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번째 트럭은 오후 7시 45분경 현장에 진입해 첫 번째 트레일러를 연결해 도주했고, 약 1시간 뒤 두 번째 트럭이 나타나 나머지 트레일러를 가져갔다. 도난당한 맥주의 가치는 약 11만 5000파운드(약 3억원)이며, 트레일러를 포함한 전체 피해액은 약 20만 5000파운드(약 3억 7500만원)로 추산된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운전자 2명 모두 남성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이 운전한 트레일러는 흰색으로 측면과 뒷면에 물류업체 GXO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 식별번호는 각각 'DL736'과 'DL542'이다. 경찰은 목격자 제보와 범행 당시 인근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국서 기네스 맥주 실은 트레일러 2대 도난…경찰 수사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리버풀 인근 산업단지에서 기네스 맥주 약 4만ℓ를 실은 트레일러 2대가 도난당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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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몬트주=AP/뉴시스] 2023년 3월 17일(현지 시간) 미국 버몬트주 밸로즈 폴스에서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 기네스 맥주 한 잔이 따뤄지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1546552_web.jpg?rnd=20260906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