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의원은 이날 경찰 조사에 앞서 김민석 대표가 자신을 '여자 전두환'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서도 모욕 혐의로 추가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김 대표를 향해 빠른 시일 내에 피고소인 조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며, 경찰에도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4일 김 대표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이 의원이 '여자 전두환'이라는 호칭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 차원에서 해당 호칭을 사용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이번 고소를 정치적 수사에 대한 대응으로 평가하자 이 의원은 이를 비판하며 맞대응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등 야당 인사들은 이 의원이 5·18 민주화 운동 관련 포럼을 강행한 점을 들어 이 의원의 고소를 비판했다.
이진숙 의원, 김민석 민주당 대표 '여자 히틀러' 발언 관련 경찰 조사 출석
자신을 '여자 히틀러'라고 지칭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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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모욕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9.06.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21425562_web.jpg?rnd=20260906144040)